추석 음식 장보기부터 남은 전 보관까지, 이 온도 놓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추석 음식을 장 봐 온 뒤 냉장고에 넣기까지 1시간 이상 상온에 방치 하고 있다면 식중독 위험이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냉장식품을 5℃ 이하 , 냉동식품을 -18℃ 이하 로 보관하라고 안내합니다. 육류는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
추석 음식을 장 봐 온 뒤 냉장고에 넣기까지 1시간 이상 상온에 방치하고 있다면 식중독 위험이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냉장식품을 5℃ 이하, 냉동식품을 -18℃ 이하로 보관하라고 안내합니다. 육류는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장보기 순서, 손 씻기, 칼·도마 구분, 남은 음식 재가열까지 지키지 않으면 온도 기준을 지켜도 식중독을 막기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장보기·보관·조리·남은 음식 처리 순서대로 확인하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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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준비는 장보기 순서부터 남은 음식 재가열까지 시간 순서로 챙겨야 놓치는 단계가 없습니다.
- 장보기 순서 지키기: 상온 보관 식품(밀가루, 식용유 등) → 농산물 → 냉장식품 → 육류·어패류 순으로 장을 봅니다.
- 이동 시간 최소화: 육류·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담아 상온 노출 시간을 줄이고, 귀가 후 바로 냉장·냉동고에 넣습니다.
- 조리 전 손 씻기: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습니다.
- 칼·도마 구분: 날음식용과 조리음식용 칼·도마를 따로 씁니다.
- 중심온도 맞춰 가열: 육류는 75℃ 이상 1분 이상, 어패류는 85℃ 이상 1분 이상 익힙니다.
- 남은 음식 빠르게 식히기: 조리 후 오래 상온에 두지 말고 식힌 뒤 냉장 보관합니다.
- 먹기 전 재가열: 냉장 보관한 남은 음식은 다시 데워 먹습니다.
장보기부터 보관까지 순서가 중요한 이유
장보기 순서를 바꾸면 육류·어패류가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세균이 번식할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상온 보관 식품, 농산물, 냉장식품, 육류·어패류 순서로 장을 보도록 안내합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온도에 민감한 육류·어패류를 카트에 담는 시간이 가장 짧아집니다. 반대로 육류부터 담아 오래 돌아다니면 그만큼 상온 노출 시간이 늘어나 세균이 늘어나기 쉽습니다.
장보기 목록을 미리 정리해 육류·어패류 코너를 마지막에 들르는 습관을 들이세요.
보관 온도, 냉장 5℃·냉동 -18℃ 기준
집에 도착한 뒤에는 식재료를 온도별로 나눠 곧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식품안전나라 기준으로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갈 수 있으니 명절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 정리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육류와 어패류는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밀폐 용기나 비닐에 따로 담아 보관해야 교차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계가 있다면 5℃, -18℃ 기준을 실제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조리 시 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
전이나 산적처럼 두꺼운 육류·어패류는 겉만 익히면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는 육류를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어패류를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도록 제시합니다. 색깔만 보고 익었다고 판단하지 말고 두꺼운 부위는 젓가락이나 꼬치로 찔러 육즙이 맑게 나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잡채용 고기나 산적처럼 두툼하게 써는 재료는 겉은 익어 보여도 속이 덜 익는 경우가 많아 더 신경 써야 합니다.
두꺼운 재료일수록 가열 시간을 넉넉히 잡아 중심까지 익히세요.
조리 전후 위생, 손 씻기와 칼·도마 구분
조리 전 손을 대충 씻거나 칼·도마를 날음식·조리음식에 함께 쓰면 애써 맞춘 온도 기준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 행동요령은 조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날것을 다루는 칼·도마와 익힌 음식을 다루는 칼·도마를 구분해서 써야 합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썬 도마로 나물을 무치면 도마에 남아 있던 세균이 그대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색깔이 다른 도마를 용도별로 준비해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도마와 칼을 최소 2세트 준비해 날음식용과 조리음식용을 눈에 띄게 구분해두세요.
상황별로 달라지는 대응
같은 추석 음식이라도 준비 상황에 따라 챙길 점이 다릅니다.
- 차례 음식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경우: 전이나 나물처럼 미리 조리해둔 음식은 조리 후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하고, 상에 올리기 전 다시 데워야 합니다.
- 장거리 이동으로 음식을 나눠주는 경우: 육류·전 등을 아이스박스 없이 장시간 상온에 두고 이동하면 5℃ 기준을 지키기 어려우므로, 보냉 가방이나 아이스팩을 활용해야 합니다.
- 연휴 동안 남은 음식을 며칠씩 두고 먹는 경우: 냉장 보관한 남은 음식이라도 오래 두면 상할 수 있으므로, 먹기 전 반드시 재가열하고 냄새나 색이 이상하면 먹지 않아야 합니다.
하면 안 되는 행동
다음 행동은 식중독 위험을 키우므로 피해야 합니다.
- 장 본 식재료를 상온에 오래 방치하기: 냉장·냉동 기준(5℃, -18℃) 이하로 빨리 넣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 날음식과 조리음식에 같은 칼·도마 쓰기: 교차 오염으로 조리된 음식까지 오염될 수 있습니다.
- 손 씻지 않고 바로 조리하기: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과정을 생략하면 손에 남은 세균이 음식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 남은 음식을 재가열 없이 그대로 먹기: 냉장 보관했더라도 충분히 재가열하지 않으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 육류·어패류를 색깔만 보고 다 익었다고 판단하기: 중심온도 기준(육류 75℃, 어패류 85℃)을 확인하지 않으면 속까지 안 익었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은 몇 도까지 익혀야 하나요?
육류가 들어간 전은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두꺼운 부위는 젓가락으로 찔러 속까지 익었는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냉장고에 넣어둔 전이나 나물, 얼마나 두고 먹어도 되나요?
공식 자료에 구체적인 보관 일수는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냉장 온도는 5℃ 이하를 유지하고, 먹기 전에는 반드시 재가열해야 하며 냄새나 색이 이상하면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Q. 장을 볼 때 육류와 채소를 같은 봉투에 담아도 되나요?
가급적 따로 담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어패류는 장보기 순서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담도록 안내되며, 다른 식재료와 접촉을 줄여야 교차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Q. 남은 음식을 얼려서 나중에 먹어도 되나요?
냉동 보관 시 -18℃ 이하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얼렸다 녹인 음식도 먹기 전 충분히 재가열해야 안전합니다.
공식 출처와 확인 방법
이 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의 명절 식중독 예방 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보관 온도, 조리 중심온도, 장보기 순서, 손 씻기 기준은 모두 식품안전나라 공식 게시글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조회일 2026-09-02). 명절 시기마다 안내 문구나 세부 수칙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차례 음식을 준비하기 전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내용을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